광동제약, 300억원에 비엘헬스케어 인수…"본계약 체결"

"경영권 확보로 사업 시너지 창출"

[서울=뉴시스] 광동제약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광동제약이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재조·판매 회사 비엘헬스케어의 지분을 인수한다.

광동제약은 29일 비엘헬스케어의 주식 621만1054주를 300억원에 취득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취득 후 광동제약의 비엘헬스케어 지분율은 58.74%가 된다.

취득 목적에 대해 광동제약은 "경영권 확보를 통한 기존 당사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이라고 말했다.

앞서 광동제약은 지난 4일 비엘팜텍과 비엘팜텍이 보유한 비엘헬스케어 주식 621만1054주 매매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광동제약은 "이번 계약은 주식 매매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본 계약 체결"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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