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경기도교육청 '경기교육대상' 수상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교육대상’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감사패 전달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대신해 이종민 교육장이 대리 전달했다.

정 시장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교육협력을 통한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학교에 한정돼있던 교육 공간을 지역사회로 확대해 지역 모든 자원이 배움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역협력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시는 학교환경 개선 사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정책을 추진한 성과도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3년 교육지원사업으로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학생들이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시설 개선 사업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협력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교육지원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 며 “우리 지역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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