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대표, 내년 3월 한류홀딩스서 '희망은 깨어있는 꿈' 프로젝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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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가 내년 3월 한류홀딩스와의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김광수 대표는 29일 "내년 한류홀딩스에서 3월의 봄 뉴 프로젝트명 'Hope is a warking dream(희망은 깨어있는 꿈이다)'의 기획안을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으로 새로운 프로젝트에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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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가 내년 3월 한류홀딩스와의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김광수 대표는 29일 "내년 한류홀딩스에서 3월의 봄 뉴 프로젝트명 'Hope is a warking dream(희망은 깨어있는 꿈이다)'의 기획안을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으로 새로운 프로젝트에 함께한다. 그는 MZ세대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대표는 한류홀딩스의 영입 제안을 수락하며 로드 매니저의 마음으로 현장에서 직접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대표는 "엔터사업부 영입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에 수락했다"고 입장을 전한 바. 이 가운데 내년 3월 그가 발표할 새로운 프로젝트는 무엇일지 김 대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1985년 가수 인순이의 로드 매니저로 일을 시작한 김 대표는 김완선,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최근에는 가수 송가인, 그룹 판타지 보이즈, 에스페로 등을 이끌며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뮤지컬,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탄생시켰고,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한 바 있다.
엠넷미디어 설립 이후 17년 만에 한류홀딩스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김 대표가 어떤 새 바람을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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