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주장 못 믿겠다...첼시, 1월에 토트넘 울린 '거친 태클 장인'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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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플레이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는 매티 캐쉬가 첼시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첼시는 캐쉬 영입을 고려 중이다. 리스 제임스의 계속된 부상, 말로 구스토의 체력과 경기력 문제로 인해 라이트백 고민이 있는 첼시는 폴란드 국가대표이자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캐쉬에게 관심이 있다.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첼시 주전 라이트백은 제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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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거친 플레이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는 매티 캐쉬가 첼시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첼시는 캐쉬 영입을 고려 중이다. 리스 제임스의 계속된 부상, 말로 구스토의 체력과 경기력 문제로 인해 라이트백 고민이 있는 첼시는 폴란드 국가대표이자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캐쉬에게 관심이 있다.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첼시 주전 라이트백은 제임스다. 제임스는 첼시 성골 유스이자 원클럽맨이다. 유스부터 차근차근 올라와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고 마침내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공격력과 높은 관여도로 첼시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들기도 했다.
올 시즌부터 주장으로 선임돼 활약을 예고했다. 유스 출신인 만큼 첼시에 대한 충성심도 크고 팬들의 신뢰도 받았는데 부상이 너무 많아 활용이 불가할 때가 많았다. 나오면 잘하긴 했으나 부상을 당해 빠지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무릎, 근육, 햄스트링,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부상을 입어 이탈했다.
복귀 후 또 부상을 입었다. 에버턴전에서 경기 시작 후 27분 만에 부상을 입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1일 "제임스는 핀란드에서 수술을 받는다. 3~4개월 정도 결장학 될 예정이다. 여러 차례 검사를 받은 제임스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에 동의를 했다. 핀란드에서 수술을 받고 관리를 받을 것이다. 핀란드의 햄스트링 전문의는 우스만 뎀벨레 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 제임스는 수술을 받기 전 많은 조언을 받았고 끝내 수술을 결정했다. 이번 수술을 마지막으로 햄스트링 부상에서 자유롭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제임스는 핀란드에서 햄스트링 수술을 받는다. 제임스와 첼시 스태프들이 참여해 결정이 내려졌다. 4월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제임스는 수술 후 시즌 말미가 되어서야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구스토가 있으나 기복이 있고 아직 경쟁력이 확실하지 않다. 센터백 악셀 디사시를 우측 풀백으로 쓰거나 레프트백 마크 쿠쿠렐라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 첼시가 캐쉬 영입에 나선 이유다.
캐쉬는 잉글랜드 국적인데 어머니의 나라인 폴란드로 국적을 취득하면서 폴란드 국가대표가 됐다. 노팅엄 포레스트 유스 출신으로 1군까지 데뷔를 했고 활약을 하다 2020년 빌라로 왔다. 빌라에서 주전 라이트백으로 뛰었다. 윙어 출신답게 공격력이 훌륭하고 매우 적극적이고 기동력이 뛰어나다. 팬들에게 비판을 받는 부분은 매우 거친 태클을 즐긴다는 점이다. 매우 거친 태클로 인해 맷 도허티,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이 장기 부상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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