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편의점서 1월 2일부터 소줏값 200~300원↓…참이슬 한병 1900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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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편의점들이 새해 1월 2일부터 소주 판매가를 내린다.
하이트진로의 대표 상품인 참이슬 360㎖ 한병은 21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9.5%) 인하된다.
29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들은 주류사 출고가 인하를 반영해 새해 1월 2일부터 통상 판매가를 병당 200~300원 내리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병 360㎖ 평균 판매가는 21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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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국내 편의점들이 새해 1월 2일부터 소주 판매가를 내린다. 하이트진로의 대표 상품인 참이슬 360㎖ 한병은 21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9.5%) 인하된다.
29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들은 주류사 출고가 인하를 반영해 새해 1월 2일부터 통상 판매가를 병당 200~300원 내리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병 360㎖ 평균 판매가는 2100원에서 1900원으로 인하된다.
참이슬 페트병 640㎖는 3600원에서 3300원으로, 진로이즈백 병 360㎖는 2000원에서 1800원으로 내린다.
무학의 좋은데이 판매가도 내린다.
좋은데이 병 360㎖는 기존 2100원에서 1900원으로, 좋은데이 페트병 640㎖는 3600원에서 3300원으로 조정한다.
한편 주류 업계는 최근 소주 등 주류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하이트진로는 새해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을 앞두고 지난 22일 출고분부터 선제적으로 참이슬과 진로의 출고가를 약 10% 인하하기로 했다. 참이슬 후레쉬의 경우 출고가를 기존 1247원에서 1115원으로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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