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대학원생 2023 하반기 논문캠프 성료

김성준 2023. 12. 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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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지난 2023년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23 하반기 찾아가는 논문캠프'를 마무리하였다고 전했다.

강원대학교 대학원 혁신과는 강원대학교 대학원생들의 지식생산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한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논문캠프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학원생들이 그동안 진척을 보이지 못하던 논문작성이 논문캠프를 통해 상당한 성과를 보인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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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지난 2023년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23 하반기 찾아가는 논문캠프'를 마무리하였다고 전했다.

강원대학교 대학원 혁신과는 강원대학교 대학원생들의 지식생산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한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논문캠프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논문캠프는 올해 2월에 시작하여 지난 7월과 이번 12월까지 벌써 3차례에 거쳐 진행해왔다.

이번 겨울 방학 논문캠프에도 석박사과정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 띈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주목할만한 점은 이론과 원론을 강의하는 방식이 아니라 도제식 교육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모든 연구자들이 연구 주제가 다르고 연구 수준과 역량의 차이가 있다. 이로 인해 집단 강의식 교육은 적어도 대학원에서는 아쉬운 부분이었다.

논문캠프 참가자들은 3일 동안 논문 코칭 전문가와 상담해가면서 개인 맞춤형으로 논문작성을 진행한다. 대학원 혁신과 임대은 교수는 "논문캠프가 대학원생들의 연구능력 발달과 논문작성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다는 반응에 따라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논문캠프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논문작성의 연구방법과 주제설정 및 연관 논문 찾기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한다. 대학원생들이 그동안 진척을 보이지 못하던 논문작성이 논문캠프를 통해 상당한 성과를 보인다는 반응이다.

또 다른 참가자들은 "3일간 내 수준에 맞는 맞춤형 지도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였다.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수강생의 아쉬움도 흥미롭다. "논문캠프 기간을 조금 더 늘려달라"는 의견, 그리고 "야간 자율학습을 위하여 세미나실을 밤 늦게까지 열어 달라"는 것도 있었다. 그리고 리조트 등에서 합숙 캠프로 진행해 달라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공통적으로 더 공부하도록 지원해달라는 요구로 요약된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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