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 간 손상 주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제약이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 모임 대비책과 함께 간보호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최근 출시한 간보호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간 솔루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알코올성 간 손상 회복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원료로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원료로 담은 제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제약이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 모임 대비책과 함께 간보호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를 소개했다.
우선, 술자리 비책으로 마시는 주종에 따라 횟수와 양을 미리 정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남성 기준 하루 소주 다섯 잔 이하를 안전한 음주량으로 본다. 주 1회를 넘긴 술자리 빈도도 건강을 해친다. 이 이상 술을 마시면 간세포의 재생이 더뎌지고 알코올성 간 손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소주와 맥주 등 여러 주종을 섞어 마시는 폭탄주는 ‘원샷’을 하는 경우가 많아 과음을 유발하고, 알코올 이외 포함된 부산물들이 서로 반응해 숙취가 심해지고 오래가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술을 마신 뒤 곧바로 물을 마시면 알코올이 희석돼 도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수분 섭취량이 늘어나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많아지고 그만큼 자리를 피할 기회도 잦아진다. 술자리 다음날 더부룩한 속이 걱정돼 안주를 먹지 않는 습관도 위험하다. 공복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를 빠르게 통과해 흡수되고 급격히 혈중알코올농도가 상승한다. 안주로는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는 치즈, 두부, 생선이나 비타민B·C가 풍부한 채소·과일이 적절하다.
음주 후 두통이 심하다고 아무 진통제나 먹어선 안 된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가 간에서 알코올 성분과 만나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평소 숙취 증상이 심하다면 음주 전후에 숙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마시도록 한다. 자주 겪는 숙취 증상에 따라 선택하면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쌀눈 대두 발효추출물을 기본으로 각 증상에 효과적인 성분을 담은 ‘모닝케어’ 제품 라인업 3가지를 소개했다.
‘깨질듯한 숙취’ 제품에는 녹차 카테킨과 버드나무껍질 추출 분말을 담았다. ‘더부룩한 숙취’ 제품에는 양배추 복합추출물을, ‘푸석푸석한 숙취’ 제품에는 히알루론산과 피쉬콜라겐을 추가 적용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세 제품 모두 대사를 도와 피로를 해소하는 비타민B군을 담아 산뜻한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출시한 간보호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간 솔루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알코올성 간 손상 회복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원료로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원료로 담은 제품이다. 회사 측은 “시중에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원료로 담은 제품은 ‘모닝케어 간 솔루션’이 유일하다”며 “알코올성 간 손상의 회복은 물론 기억력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벽돌쌓기’처럼 만드는 화폐… “5만원권 1장 완성되기까지 45일 걸려요”
- 주가 7000원 찍던 이 기업, 1년 만에 주당 139원에 유상증자... 주주들 분통터지는 사연은
- LNG선 수요 증가에… 연료 공급하는 ‘벙커링선’ 韓·中 격돌
- [재테크 레시피] 트럼프 2기 ‘킹달러’ 시대엔… “과감한 환노출 ETF”
- [HIF2024] 뇌와 세상을 연결…장애·질병 극복할 미래 기술 BCI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신익현號 LIG넥스원, 투자 속도… 생산·R&D 잇단 확장
- TSMC, 내년 역대 최대 설비투자 전망… 53조원 쏟아부어 삼성전자와 격차 벌린다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
- 특급호텔 멤버십 힘주는데... 한화, 객실 줄인 더플라자 유료 멤버십도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