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군민이 공감하는 성과 거두는 해"[신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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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체감하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위해 각종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새 변화에 과감히 도전해 나가는 역동적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29일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거의 관습과 답습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담양의 문을 여는 중요한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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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군민이 체감하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를 위해 각종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새 변화에 과감히 도전해 나가는 역동적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29일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거의 관습과 답습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담양의 문을 여는 중요한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군수는 내년 군정 운영 6대 핵심 정책으로 ▲농가 소득 향상으로 부자농촌 만들기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 ▲활력넘치는 경제도시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정주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지방정부 구현 등 6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부자농촌 조성을 위해 고부가가치 신소득 작목 발굴과 스마트팜 시설 확대, 스마트농업 관제실 운영 등 미래농업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농업사관학교 운영, 담양형 농산물 종합유통센터 건립을 통한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 판로 구축으로 농업의 미래와 현재를 아우르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적인 정책 롤모델로 평가받는 향촌복지는 완성도를 더 높여 '더 살피고 찾아가는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로 나아가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또 "올해 신설된 장애인 장학금의 경우 가정 환경과 장애가 학생들의 꿈을 제한하지 않고 각자의 재능에 따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길을 터주고 있다"며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청년이 돌아오는 담양건설을 위해 담양 제2일반산단과 메디푸드 중심의 음식특화 농공단지, 시니어의료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맞춤형 정책지원 등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담양이 가진 생태와 문화를 담은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하고,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3대 명품숲을 중심으로 미디어아트와 드론쇼를 열어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2000만 관광객이 찾는 담양 관광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이와 함께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마을내 유해시설 정비를 통해 어디에 살아도 쾌적하고 정주환경을 제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끝으로 "군민 중심의 새로운 담양 실현에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지금까지 튼튼한 기초를 다졌던 만큼 올해는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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