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사랑카드 캐시백 혜택 축소 ‘10%→8%’

이시우 기자 2023. 12. 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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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혜택을 10%에서 8%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천안사랑카드 이용시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1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돌려줬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캐시백 지원한도는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8%, 3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1%의 캐시백이 적용된다.

다만 명절, 지역축제 등 연 2회에 한해 캐시백 지급한도와 지급률을 월 50만원 한도, 10%의 캐시백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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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한도도 3만1000원으로 줄어
천안사랑카드.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천안시는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혜택을 10%에서 8%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천안사랑카드 이용시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1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돌려줬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캐시백 지원한도는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8%, 3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1%의 캐시백이 적용된다. 한달 최고 혜택 한도도 3만7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줄어든다.

다만 명절, 지역축제 등 연 2회에 한해 캐시백 지급한도와 지급률을 월 50만원 한도, 10%의 캐시백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정책발행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박상돈 시장은 "국비 지원 축소로 캐시백 지급 요율 체계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내년에도 중단 없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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