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티, 배달 박스 음식 고정하는 '딜리버리 홀더' 출시…"배달 배송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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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티(대표 이상혁)는 배달 중에 음식의 흔들림과 파손을 방지하는 '딜리버리 홀더'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상혁 딜리티 대표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더 가까이에서 고객들과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배달과 배송 현장의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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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티(대표 이상혁)는 배달 중에 음식의 흔들림과 파손을 방지하는 '딜리버리 홀더'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딜리티는 최근 급변하는 배달과 배송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청년 창업가인 이상혁 대표가 어린 시절부터 관심 있었던 운송 현장 업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딜리티의 딜리버리 홀더는 배달 박스 안에서 다양한 크기의 배달 음식과 음료를 자유롭게 고정할 수 있는 파티션 형태의 제품으로, 수 개월에 걸친 테스트와 배달 업무에서의 실사용을 통해 성능을 검증했다.
특히, 이 제품은 개발 과정에서 현장 특성에 적합한 손잡이와 배달 음식을 위한 최적의 고정력을 도출해내는 등 현장 특성에 맞춰 사용감에 집중했다. 또한 컵에 담긴 음료부터 다양한 종류의 음식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고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독자적인 기술과 기능에 대해 특허와 디자인권 등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출원하고 고유 디자인을 특허청으로부터 등록받아 독자성을 갖췄다.
딜리티는 배달 음식이 조금씩 파손되어 온 경험에 착안했다. 이에 대한 컴플레인과 배상 문제, 음식 고정과 품질 유지가 현장과 라이더의 고민이었던 만큼 딜리버리 홀더가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딜리티는 향후 배달장비 판매업체 입점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점차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혁 딜리티 대표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더 가까이에서 고객들과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배달과 배송 현장의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딜리티는 올해 초 이같은 아이템의 기획력과 사업 모델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에 최종 선정됐으며, 현재 광운대학교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광운대는 예비창업자에게 필요한 사업화 자금뿐만 아니라 창업교육, 멘토링,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 실질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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