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성 충남세종농협본부장, 28일 취임 “지역 농·축협과 끊임없이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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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성 충남세종농협 본부장(사진)이 28일 충남세종농협본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제39대 충남세종농협 수장으로 취임한 백 본부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농협대전공판장, NH농협 부여군지부장, NH농협은행 공공금융부장과 충남본부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농업·농촌과 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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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축협 애로사항 해결 위해 노력, 농·축협과 지자체간 다양한 협력사업 만들 것”
백남성 충남세종농협 본부장(사진)이 28일 충남세종농협본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제39대 충남세종농협 수장으로 취임한 백 본부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농협대전공판장, NH농협 부여군지부장, NH농협은행 공공금융부장과 충남본부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농업·농촌과 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날 취임식에는 충남·세종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송태성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장, 곽상연 한국새농민회 충남도회장, 오정순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장, 편임숙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장 등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백 본부장의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기원했다.
백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거창한 다짐보다 실천가능한 일부터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선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축협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내가 먼저 다가가 조합장님과 지역 농·축협 직원,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끝까지 경청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인구감소를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농협과의 협업을 중요시하고 있다”며 “이에 지역 농·축협과 지자체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충남·세종 지역 농·축협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농협중앙회 본부 적극 요청해 반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도 함께 취임식을 가졌다. 박 본부장은 199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EU사무소장, NH농협 당진시지부장, 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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