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방탄소년단 기념 메달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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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을 아동보호 사업에 후원한다.
29일 한국조폐공사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5000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더욱 뜻 깊게 기리기 위해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5000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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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을 아동보호 사업에 후원한다.
29일 한국조폐공사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5000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메달은 한류의 중심이자 전 세계에 문화적, 경제적 영향력을 가지며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의 의의와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기념메달은 조폐공사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초로 선보이는 신기술을 담아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였고 총 2회에 걸쳐 출시됐다. 역대 기념메달 중 단일아이템 사상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조폐공사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더욱 뜻 깊게 기리기 위해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5000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후원한다. 후원금은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함께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온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과 동일하게 아동보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된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 기념메달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후원하게 되어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기념메달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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