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푸드, 취약계층 희망 장학금 전달

정숭환 기자 2023. 12. 29.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동전문점 '깡우동'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깡푸드가 수원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장학금 및 쌀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희승·최원용 수원시의원, 영통누리후원회 진성원 회장, 대한민국 청년 봉사단 유영곤 후원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9일 수원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현금 300만 원, 쌀 800kg 등 약 600만원 상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쌀, 기부금 등 600만원 상당
[수원=뉴시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이영애 관장(왼쪽), 깡푸드 이강운 대표

[수원=뉴시스] 정숭환 기자 = 우동전문점 '깡우동'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깡푸드가 수원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장학금 및 쌀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희승·최원용 수원시의원, 영통누리후원회 진성원 회장, 대한민국 청년 봉사단 유영곤 후원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9일 수원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현금 300만 원, 쌀 800kg 등 약 600만원 상당이다. 수원 인계동 소재 한우·한돈 전문점 신규개업 당시 화환대신 받은 쌀과 일 매출 전액으로 이뤄졌다.

이번 기부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겠다는 뜻에서 이뤄졌다.

이강운 대표는 "수원에서 시작한 수원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 매년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깡푸드는 현재 전국 93곳의 매장 등 97곳의 가맹계약을 한 수원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