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전남본부, “부단체장 낙하산 인사 관행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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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목포와 구례 등 9개 시·군 부단체장 인사를 발표한 데 대해 전국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가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공노 전남본부는 오늘(29일) 구례군청과 고흥군청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자치법상 부단체장 임명권은 시·군에 있지만 30여 년간 전남도가 일방적으로 임명해왔다"며 "법에 따른 정당한 1대1 인사교류를 시행하고 이기적인 인사 관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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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남도가 목포와 구례 등 9개 시·군 부단체장 인사를 발표한 데 대해 전국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가 낙하산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공노 전남본부는 오늘(29일) 구례군청과 고흥군청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자치법상 부단체장 임명권은 시·군에 있지만 30여 년간 전남도가 일방적으로 임명해왔다”며 “법에 따른 정당한 1대1 인사교류를 시행하고 이기적인 인사 관행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무원노조 구례군지부와 고흥군지부는 내년 1월 2일 취임하는 부군수를 상대로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일 방침입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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