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 찾아온 익명 기부천사...9천900만 원 기부

양동훈 2023. 12. 29.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에 올해도 익명 기부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천안시는 오늘(29일) 오전 10시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여성이 천안 청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현금 9천900만 원을 기부하고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기부금을 냈지만, 그때도 이번에도 신원은 밝히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말만 남겼습니다.

시에서는 이 기부금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취약계층을 돕는 데 활용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에 올해도 익명 기부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천안시는 오늘(29일) 오전 10시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여성이 천안 청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현금 9천900만 원을 기부하고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기부금을 냈지만, 그때도 이번에도 신원은 밝히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말만 남겼습니다.

시에서는 이 기부금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취약계층을 돕는 데 활용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