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행안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진단 평가서 '최우수'

서순규 기자 2023. 12. 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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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 행안부 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지방세외수입 체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실적을 분석 및 진단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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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교부세 8000만원 확보
곡성군청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 행안부 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022년 우수단체에 선정된 바 있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지방세외수입 체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운영 실적을 분석 및 진단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체납·징수관리 목표 달성도, 세외수입 징수율, 징수 및 체납관리 노력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곡성군은 세외수입 부과 담당 부서와 체납관리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체납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평과세를 통한 신뢰 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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