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초 교육공동체, 사천시 향촌동에 이웃돕기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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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지난 28일 용산초등학교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등 교육공동체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웃 돕기 성금 111만6100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산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바자회를 준비하고 부스를 운영하면서 힘들었지만,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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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28일 용산초등학교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등 교육공동체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웃 돕기 성금 111만6100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용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4일 열린 ‘2023년 용산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2023년 용산행복나눔 바자회’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자원순환을 통한 건강한 소비습관 정착 및 경제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용산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바자회를 준비하고 부스를 운영하면서 힘들었지만,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경화 향촌동장은 “기부를 실천해 준 용산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육공동체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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