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섬길·최명권·이보순 전주시의원, 전주시서점조합 감사패 수상

지역 서점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

왼쪽부터 정섬길, 최명권, 이보순 전주의원/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정섬길 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최명권 부위원장, 이보순 의원이 최근 (사)전주시서점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역서점의 권익향상과 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서점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전주시에 소재하는 중·소 지역서점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대춘 (사)전주시서점조합 조합장은 “지역서점이 경쟁력을 갖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세 분께 전주시의 지역서점을 대표해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서점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할 것”이라며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 모색 등 전주시 책 생태계 복원을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