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고려병원·경찰, 응급실 폭력 대응에 협력

정회성 2023. 12. 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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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고려병원, 전남 화순경찰서는 29일 응급실 폭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각 기관은 주취자의 의료진 폭행 등 응급실에서 각종 상황이 발생하면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박웅 화순경찰서장은 "의료기관이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유지하도록 신속한 치안 서비스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화순고려병원장과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환자 치료에 집중해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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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폭력 대응 업무협약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고려병원, 전남 화순경찰서는 29일 응급실 폭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각 기관은 주취자의 의료진 폭행 등 응급실에서 각종 상황이 발생하면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112 신고 사건의 가해자 또는 피해자에 대한 신속 진료에도 힘을 모은다.

수시 점검과 훈련, 연 2차례 실무자 간담회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웅 화순경찰서장은 "의료기관이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유지하도록 신속한 치안 서비스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화순고려병원장과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환자 치료에 집중해 건강한 사회를 함께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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