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로 여러 번 내려치고 목 졸랐다…'아내 살해' 변호사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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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아내를 폭행한 끝에 살해한 혐의를 받은 변호사 A씨를 29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사건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뒤 구속돼 지난 12일 검찰로 송치됐다.
검찰은 피해자 유족에 대한 유족구조금, 심리치료비 등 피해자 지원을 의뢰하고 A씨의 재판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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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아내를 폭행한 끝에 살해한 혐의를 받은 변호사 A씨를 29일 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이날 A씨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A씨는 지난 3일 종로구 사직동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아내 B씨의 머리를 둔기 등으로 수차례 내려치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이혼소송을 제기한 뒤 별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건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뒤 구속돼 지난 12일 검찰로 송치됐다.
검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 의사가 있었다는 것을 부인했지만 혈흔 분석보고서, 부검감정서 등을 기초로 한 법의학 자문, A씨에 대한 통합심리분석 등 과학 수사를 통해 범행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해자 유족에 대한 유족구조금, 심리치료비 등 피해자 지원을 의뢰하고 A씨의 재판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딴 한국인으로 국내 대형 로펌을 다니다가 퇴사했다. A씨의 부친은 다선 국회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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