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새 수장 박태하 감독, 2024시즌 코칭스태프 선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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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박태하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로 김성재 수석코치, 김치곤 코치, 김성수 골키퍼코치, 바우지니 피지컬코치를 선임했다.
2012년에는 서울에서 박태하 감독(당시 수석코치)과 함께 합을 맞춘 바 있다.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는 2016년부터 다수의 K리그 팀에서 활약하였고, 옌벤 푸더(중국)에서 2년간 박태하 감독과 함께 한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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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코치로 선임된 김성재 코치는 2010년 FC서울 코치를 시작해 강원, 장수 쑤닝(중국) 등 다수의 팀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2012년에는 서울에서 박태하 감독(당시 수석코치)과 함께 합을 맞춘 바 있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의 김치곤 코치는 2021년부터 부산에서 프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최근까지 부산B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김성수 골키퍼코치는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지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골키퍼를 여럿 배출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포항에서 정성룡 신화용 등을 지도한 바 있다.
바우지니 피지컬 코치는 2016년부터 다수의 K리그 팀에서 활약하였고, 옌벤 푸더(중국)에서 2년간 박태하 감독과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지원스태프로는 한국프로축구연맹 TSG영상분석관으로서 박태하 감독(당시 기술위원장)을 도왔던 서현규 전력분석관, 안산에서 외국인선수 지원업무를 했던 안현준 통역 그리고 포항 홈경기 지원스태프 경험이 있는 서강득 키트매니저가 새롭게 합류한다.
박태하 감독을 필두로 2024시즌을 이끌 스태프 구성을 마친 포항은 2024년 1월 3일부터 송라클럽하우스에서 본격적인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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