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문화특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특구 시범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문화특구는 지방시대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기초자치단체를 선정,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8개 기초자치단체가 경합한 광역시권에는 대구 수성구와 부산 수영구만 선정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대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 수성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특구 시범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문화특구는 지방시대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기초자치단체를 선정,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8개 기초자치단체가 경합한 광역시권에는 대구 수성구와 부산 수영구만 선정됐다.
수성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각예술 허브와 공예생태계를 조성, 수도권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문화예술 도시 대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d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트래픽 오류 설명에 장애인 휠체어 기호…카카오 행사 자료 논란 | 연합뉴스
-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
- 드론 띄워 국정원 찍은 중국인 석방…위법행위 보완조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