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복 신임 인천국세청장 "납세자 성장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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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복(57) 신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29일 취임 일성으로 "납세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세무 행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인천국세청의 관할 지역은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중소납세자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이 지원 대상에서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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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박수복(57) 신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29일 취임 일성으로 "납세자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세무 행정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서민들의 고단한 삶이 새해에도 결코 낙관할 수 없고 경제 상황도 매우 엄중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면서 세법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나 고소득자의 탈세에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청장은 "인천국세청의 관할 지역은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중소납세자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과 저소득층이 지원 대상에서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1987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고 대구국세청 조사1국장과 중부국세청 조사3국장 등을 지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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