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윤남기♥이다은, 둘째 임신→태명 ‘리기’ 공개 “이번엔 리틀 남기”

이다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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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이다은이 태명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12월 29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임밍아웃 피드에 축하 댓글을 정말 어마어마하게 달아주셔서 진짜 감사드려요"라고 밝혔다.

이어 "심한 입덧으로 대댓글 일일이 못 달아드리고 있지만 다 읽으면서 너무 감동받고 마치 저희 가족인 듯 기뻐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눈물도 찔끔하고 그러네요"라며 "어제 올린 스토리도 무려 10만 분이 넘게 보셨는데 먹덧이니까 이걸 먹어봐라, 이렇게 해봐라 같이 걱정하며 조언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수많은 DM을 받고 역시 육아 동지, 선배분들이 많이 계시는구나 느끼며 든든한 하루였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또 "며칠 동안 지인들의 연락도 많이 받고 있는데 지금 이 순간에도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다은은 초음파 사진과 함께 "오늘 보고 온 1cm가 된 꼬물이. 태명도 많이 물으시는데 태명은 리기입니다. (리틀 다은이가 있으니까 이번엔 리틀 남기로)"라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지난해 1월 종영한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최종 커플이 됐고,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재혼하면서 이다은 딸 리은과 윤남기 반려견 맥스는 한 가족이 됐다. 이들은 '남다리맥'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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