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예비후보 등록 [총선 나도 뛴다]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 최기식 위원장이 내년 총선 의왕·과천선거구 예비후보자로 등록, 공식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최 위원장은 지난 28일 의왕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 위원장은 지난 16일 한국교통대학에서 가진 자신의 첫 자서전 ‘마파람’ 출판기념회에서 이미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공언했었다.
최 위원장은 “오랫동안 꿈꿔온 정치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을 맡아 지난 1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내년 총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나니 설레는 마음과 함께 두려운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를 하려는 이유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한 만큼 이번 선거를 통해 변화된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며 “도약하는 의왕과 과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오직 민생과 시민 여러분을 위한 정치를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 밀양 출신인 최 위원장은 서울고검 송무부장검사와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총무부 부장검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법인 산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내년 1월 5일 의왕시청과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비전과 공약 등을 밝힐 예정이며, 예비후보 캠프는 1월 2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
- 안양 정관장, 고졸 ‘최대어’ 박정웅 1순위 지명
- 민주당 경기도당 "이재명 판결, 사법살인"
- ‘최초 의혹 제기’ 김은혜, 이재명 집유에 “거짓은 진실 이길 수 없어”
- '충격 받은 범 야권’… 친문·조국당도 “야당 대표 정치 생명 끊을 정도였나”
- 국제사이버대 사회공헌혁신센터, 정신장애 풋볼팀 대상 지식공유 특강
- 이재명 대권 행보 ‘먹구름’...한동훈 "사법부 결정에 경의"
- 인천 부평구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김동연, 이재명 1심 선고 관련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
- 차량과 기둥 사이 끼인 60대 여성 숨져…전진 기어 넣고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