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문화·관광·경제 동반 성장 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는 예로부터 문화자산이 풍부하고 문화인들의 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시가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라는 것을 인정받게 됐다"며 "진주 K-기업가정신과 문화자산을 잘 접목해 문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자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한다.
시는 'K-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문화도시 진주'를 주제로 진주 K-기업가정신을 문화에 접목해 문화기업가를 발굴·육성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자생력을 갖춘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문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성장을 이끌어 서부경남의 공통된 문화적 자산을 연계해 문화~관광~경제를 하나로 묶는다는 내용도 담았다.
문화도시로 선정되면 내년 1년간 문화도시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내년 연말에 다시 평가해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으며 지방비를 포함해 총 200억원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는 예로부터 문화자산이 풍부하고 문화인들의 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시가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라는 것을 인정받게 됐다"며 "진주 K-기업가정신과 문화자산을 잘 접목해 문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