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KTX, 양산시 물금역 오늘부터 정차…평일 4회, 주말 상하 각 6회

송보현 기자 2023. 12. 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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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부선 KTX 물금역 정차가 이뤄진다.

양산시와 한국철도공사가 29일 물금역에서 경부선 KTX 정차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금역은 첫 정차를 시작으로 KTX가 평일(월~목요일) 상·하행선 각 4회, 주말(금~일요일) 상·하행선 각 6회 정차한다.

이날 물금역에서 서울로 가는 KTX 첫차가 오전 6시 35분 출발해 서울역에 오전 9시 34분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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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와 한국철도공사가 29일 물금역에서 경부선 KTX 정차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부선 KTX 물금역 정차가 이뤄진다.

양산시와 한국철도공사가 29일 물금역에서 경부선 KTX 정차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금역은 첫 정차를 시작으로 KTX가 평일(월~목요일) 상·하행선 각 4회, 주말(금~일요일) 상·하행선 각 6회 정차한다.

이날 물금역에서 서울로 가는 KTX 첫차가 오전 6시 35분 출발해 서울역에 오전 9시 34분 도착했다.

서울역에서 물금역으로 출발하는 첫차는 오전 9시 32분 출발, 오후 12시 28분 도착한다.

물금역에서 서울행 막차는 오후 7시 33분 출발, 서울역에 오후 10시 12분 도착하며, 서울역에서 물금행 막차는 오후 8시48분 출발, 오후 11시38분에 도착한다. 물금역에서 서울역까지 2시간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나동연 시장은 “KTX 정차가 양산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적교류 확대와 기업경영 활동 편의성 증진으로 이어져 양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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