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간절곶·대왕암공원 해맞이 명소에 경찰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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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인파가 간절곶 등 지역 해맞이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은 "울산 간절곶 등은 전국적인 해맞이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연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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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인파가 간절곶 등 지역 해맞이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오후 관내 해맞이 명소인 울주군 간절곶과 동구 대왕암공원을 직접 방문해 해안가, 출입통제구역 등 연안사고 취약지역과 행사장 주변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 시설물을 점검했다.
해맞이 행사 당일인 다음달 1일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일출 명소에 경찰관 171명과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 장비 22대를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 바다수영 동호회의 해맞이 해상 입수가 예상되는 해수욕장과 해변에 경찰관을 투입해 자체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를 확인하고 입수 전 주의사항을 교육한다.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출항이 집중되는 항·포구 순찰도 강화해 정원 초과, 무면허 운항행위, 음주운항 등 안전 저해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은 "울산 간절곶 등은 전국적인 해맞이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연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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