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진하 양양군수 "명품 도시 양양에 감동 스토리 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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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색케이블카를 향한 염원으로 보여줬던 양양군민 특유의 저력과 뚝심을 발휘하면 새해도 분명히 희망 가득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위기는 언제나 불현듯 찾아오지만, 미리 작은 징조와 사소한 징후를 감지하고 대비하는 자세로 새해는 탄탄대로를 다져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명품 도시 양양'에 감동의 스토리를 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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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존경하는 군민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또다시 새해의 출발선에 섰습니다.
지난해 우리 군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이라는 가슴 웅장한 순간을 마주했습니다. 험난했던 41년 세월, 가시밭길 끝에서 마주한 오색의 하부 정류장은 눈부신 종착지로 우리를 반겨줬습니다.
돌이켜 보면 위기 아닌 순간이 없었고 이를 극복하려는 혁신을 주문하지 않은 때가 없었습니다. 오색케이블카를 향한 염원으로 보여줬던 양양군민 특유의 저력과 뚝심을 발휘하면 새해도 분명히 희망 가득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위기는 언제나 불현듯 찾아오지만, 미리 작은 징조와 사소한 징후를 감지하고 대비하는 자세로 새해는 탄탄대로를 다져나가겠습니다.
첫째로 도시 교통망 인프라 구축과 계획적인 도시개발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두 번째, 농업인이 혁신의 주체가 되는 스마트 농산어촌의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세 번째,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지역경제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네 번째, 재난 재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켜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양만이 지닌 특별한 색채감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명품에는 언제나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습니다. 새해에도 '명품 도시 양양'에 감동의 스토리를 담아가겠습니다.
2만8천 우리 군민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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