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새해 연휴 제주에 15만4000명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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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연휴기간 제주에 15만명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나흘간 항공편과 배편을 타고 제주를 찾는 입도객 수는 15만4000명으로 잠정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만9378명)과 비교해 10.5% 많은 수치다.
날짜별로 보면 29일 3만7000명, 30일 4만명, 31일 3만9000명, 1월1일 3만8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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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새해 연휴기간 제주에 15만명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나흘간 항공편과 배편을 타고 제주를 찾는 입도객 수는 15만4000명으로 잠정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3만9378명)과 비교해 10.5% 많은 수치다.
날짜별로 보면 29일 3만7000명, 30일 4만명, 31일 3만9000명, 1월1일 3만8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국내선 항공편은 총 876편으로 전년 대비 4.1% 줄었지만, 국제선 항공편은 총 80편으로 지난해 17편에 비해 347.4% 증가했다.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을 맞아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 크루즈터미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진행한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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