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등급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권익위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내·외부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청렴정책 추진 평가), 부패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 후 평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다짐 노사협약 등 호평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권익위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내·외부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청렴정책 추진 평가), 부패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 후 평가한다.
올해 종합청렴도 전체 평균 점수는 80.5점으로 전년 대비 0.7점 하락했으며, 1등급 기관은 작년 28개에서 16개로 줄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화성시는 청렴체감도 및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기초자치단체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로 우수등급인 2등급을 수성했다.
부패취약분석을 통해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다짐 노사 협약 ▲팀장급 이상 갑질 근절 서약 ▲ʻ부패제로!갑질제로!ʼ 청렴방송 실시 ▲부패취약분야 부서 대상 청렴콘서트 개최 ▲기관장(고위직) 청렴협의체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등 8개의 신규 시책사업과 시민과 공무원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모든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청렴도 상위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며 “2024년 갑진년에는 다양하고 실용성 있는 청렴시책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화성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