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버려진 자원으로 '재생 비누' 만들어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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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비누를 재활용해 재생비누 2000개를 제작, 대전 서구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은 그동안 전국에 있는 산림복지시설에서 고객이 사용하고 남긴 비누 약 700㎏을 활용, 5000여개의 재생비누를 제작해 진흥원 복지시설에 3000개를 보급하고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이날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나머지 200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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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비누를 재활용해 재생비누 2000개를 제작, 대전 서구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산림복지시설내 자원을 재활용해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ESG 경영 사업의 일환이다.
진흥원은 그동안 전국에 있는 산림복지시설에서 고객이 사용하고 남긴 비누 약 700㎏을 활용, 5000여개의 재생비누를 제작해 진흥원 복지시설에 3000개를 보급하고 취약계층을 지원을 위해 이날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나머지 2000개를 전달했다.
진흥원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비누를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숙박시설을 보유한 타 공공기관과 협력해 재활용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폐기물 감축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ESG 경영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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