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새 사무총장에 초선 장동혁‥여의도연구원장은 홍영림 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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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내년 총선의 공천 실무작업을 담당할 신임 사무총장에 판사 출신의 초선 장동혁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의 총선 실무를 담당할 새 사무총장은 장동혁 의원"이라며 "행정, 사법, 입법을 모두 경험했고 특히 국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육공무원까지 지낸 분"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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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내년 총선의 공천 실무작업을 담당할 신임 사무총장에 판사 출신의 초선 장동혁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의 총선 실무를 담당할 새 사무총장은 장동혁 의원"이라며 "행정, 사법, 입법을 모두 경험했고 특히 국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육공무원까지 지낸 분"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장 의원에 대해 "오랜 기간 법관으로 지내며 법과 원칙에 대한 기준을 지켜온 분으로, 우리 당이 원칙과 기준을 지키며 승리하는 데 큰 도움 주실 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대 불어교육과 출신의 장 의원은 행정고시에 합격해 교육부 사무관으로 근무하다 사법시험을 거쳐 판사가 됐고, 지난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지난해 6월 충남 보령·서천 보궐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
당의 정책과 선거 전략 등을 마련하는 여의도연구원장에는 홍영림 전 조선일보 여론조사 전문기자가 임명됐습니다.
한 위원장은 "총선에서 승리하고 믿을 수 있는 진정한 실력 있는 보수 집단으로 보이기 위해선 여의도연구원이 전문 조직으로 더 발전하는 게 필요하다"며 "그동안 원장을 의원들이 해온 관행을 벗어나 전문가를 모셨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대위 대변인에는 최근 YTN을 퇴사한 호준석 전 앵커가 내정됐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762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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