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라이소프트, 생성형AI 등 주요사업 추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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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라이소프트는 미디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오는 2024년 1월 2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비플라이소프트 관계자는 "생성형AI 기반의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취급하는 대기업들과 생성형 AI고도화을 위한 '뉴스 데이터 공급 파이프라인' 계약을 이어가고 있고 2024년에는 글로벌 기업들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생성형AI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뉴스 데이터를 AI 고도화와 서비스에 활용하는 국내외 기업들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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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라이소프트는 미디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오는 2024년 1월 2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설명회는 충무아트홀에서 2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거리상 등의 이유로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미디어 파트너사는 온라인을 통해 설명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비플라이소프는 이번 설명회에서 최근 국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생성형AI 뉴스데이터 공급과 관련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생성형AI 모델에 활용되는 뉴스를 합법적으로 이용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기업이 ‘오픈AI’와 ‘애플’이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지난 7월 AP통신과 1985년부터 뉴스 기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최근에는 미국의 폴리티코와 비즈니스 인사이드, 독일의 빌트 및 디벨트 등의 매체를 보유한 미디어 기업 악셀 스프링어(Axel Springer)와 계약을 맺으며 논란을 해소하고 있으나, 지난 27일 뉴욕타임스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애플은 생성형AI 모델 개발을 위해 미디어 그룹 콘데 나스트와 잡지사 보그, 뉴요커, NBC 뉴스, 피플지 등을 소유한 IAC 그룹 등과 콘텐츠 이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생성형AI 저작권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데 이어 한국신문협회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생성형AI 시장에서 저작권 보호와 합법적 뉴스 데이터 학습, 활용에 대한 법 제도 정비를 비롯해 국내 포털 등 관련 업계에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비플라이소프트는 미디어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도 생성형AI 모델에 활용되는 뉴스의 올바른 활용 방안에 대해 기술과 정책부문에 대해 언론사와 적극 협력해 시장형성 단계부터 저작권자의 권리가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비플라이소프트 관계자는 “생성형AI 기반의 디바이스 및 서비스를 취급하는 대기업들과 생성형 AI고도화을 위한 ‘뉴스 데이터 공급 파이프라인’ 계약을 이어가고 있고 2024년에는 글로벌 기업들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생성형AI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뉴스 데이터를 AI 고도화와 서비스에 활용하는 국내외 기업들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플라이소프트는 지난 10월 생성형 AI 서비스에 최적화된 ‘학습용 뉴스 데이터 & 실시간 데이터’ 공급 플랫폼인 ‘RDP LINE(Real-time Data PipeLine)’ 서비스를 런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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