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과천구간 출퇴근길 숨통?…상·하행 각 1회씩 증차

박석희 2023. 12. 29.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월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 구간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늘어난다.

2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의 선거 공약 중 하나인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증차'가 실현돼 내년 1월2일부터 증편된 열차가 운행을 시작한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는 등 열차 증편 운행에 주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월2일부터…신계용 과천시장 공약 이행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4호선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2023.09.15. kch0523@newsis.com


[과천=뉴시스] 오는 1월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 구간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횟수가 상·하행 각 1회씩 늘어난다. 민선 8기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의 공약 이행에 따른 것이다.

2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의 선거 공약 중 하나인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증차’가 실현돼 내년 1월2일부터 증편된 열차가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지하철 4호선은 2회 증차 운행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근시간대 평균운행시격이 더 짧아지고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 시장은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서울메트로, 코레일 등과 수 차례에 걸쳐 증차를 논의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과천시 주도로 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 등 7개 지자체가 4호선 증차를 위한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는 등 열차 증편 운행에 주력했다.

신 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이 성과로 이어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추가 증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