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충북청주, 일본 출신 미드필더 미유키 영입

김진엽 기자 2023. 12. 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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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가 일본 출신 미드필더 미유키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유키는 일본 J2리그 오미야 아르디자 출신의 미드필더다.

미유키는 "충북청주라는 훌륭한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 주특기인 패스와 경기를 읽는 능력으로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충북청주가 K리그2 우승 및 승격이라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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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리그 오미야 출신
[서울=뉴시스] 충북청주가 미유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충북청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북청주가 일본 출신 미드필더 미유키를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유키는 일본 J2리그 오미야 아르디자 출신의 미드필더다.

미유키는 2012년 반포레 고후를 시작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해 SC 사가미하라-레노파 야마구치-쇼난 벨마레-오미야 아르디자를 거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프로 첫해에는 소속팀 반포레 고후가 곧바로 J2리그에서 우승을 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2023년까지 J리그에서 총 161경기에 출장하며 노련함과 꾸준함을 갖춘 베테랑 선수로 평가된다.

미유키는 “충북청주라는 훌륭한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 주특기인 패스와 경기를 읽는 능력으로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 충북청주가 K리그2 우승 및 승격이라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충북청주는 새 외국인 선수의 퍼즐을 맞춰가며 2024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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