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자국 내 이스라엘 공작원 4명 사형 집행
조익신 기자 2023. 12. 29. 15:35
이란이 이스라엘 정보기관 공작원 4명을 사형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은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과 연관된 파괴공작팀 구성원 4명이 오늘 아침 법적 절차에 따라 처형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모사드(이스라엘 대외정보기관) 간부의 지시하에 국가 안보에 반하는 행위를 대대적으로 저질렀다"고 혐의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이란은 지난 16일에도 모사드 등에 기밀정보를 넘긴 혐의로 붙들린 남성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은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과 연관된 파괴공작팀 구성원 4명이 오늘 아침 법적 절차에 따라 처형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모사드(이스라엘 대외정보기관) 간부의 지시하에 국가 안보에 반하는 행위를 대대적으로 저질렀다"고 혐의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이란은 지난 16일에도 모사드 등에 기밀정보를 넘긴 혐의로 붙들린 남성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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