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중국 e스포츠 대회 'ECL' 성료…동시 시청자 수 30만명

조민욱 기자 2023. 12. 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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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는 e스포츠 축제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챌린저 리그(이하 ECL)'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ECL은 중국의 에픽세븐 팬들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23일까지 진행한 e스포츠 페스티벌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향후에도 에픽세븐 e스포츠 대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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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e스포츠 축제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챌린저 리그(이하 ECL)'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ECL은 중국의 에픽세븐 팬들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12월23일까지 진행한 e스포츠 페스티벌이다. 결승전은 항저우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 'LGD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개최했다.

총상금 80만위안(약 1억5000만원)을 두고 진행한 이번 대회는 결승전 오프라인 관람을 위한 유료 좌석이 판매 30분만에 매진됐다. 중국 방송 플랫폼인 빌리빌리에서 동시 시청자수 17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러 방송 플랫폼을 더한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30만명을 넘어섰다.

결승전을 실시한 LGD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는 대회 외에도 여러 코스프레 모델들이 참여한 코스프레 포토존과 라이브 밴드의 오프닝 공연 등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향후에도 에픽세븐 e스포츠 대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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