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서 복지부 장관상

이상제 기자 2023. 12. 29.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평가는 아동보호팀·전담요원 확충실적,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가정형 보호비중, 양육상황점검 실적 등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달서구는 아동보호조직 및 인력배치 현황,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아동보호 업무지원을 위한 지자체 노력 등 평가지표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 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3.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평가는 아동보호팀·전담요원 확충실적,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가정형 보호비중, 양육상황점검 실적 등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달서구는 아동보호조직 및 인력배치 현황,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서비스 제공, 아동보호 업무지원을 위한 지자체 노력 등 평가지표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지난 2021년 입양아동지원조례를 제정해 입양아동 입학준비금(30만원)을 지원하고 아동친화전용공간 '달서아이꿈터' 개소, 아동보호전담요원 급여 10% 인상, 건강검진 및 심리검사지원비 등을 개선한 바 있다.

또한 달서구형 아동보호 인적 안정망을 구축하고 고위험피해아동 및 부모를 지원하는 '달서구 싹~싹 지키기', 달서부모 단계별 긍정양육 교육인 '달서 I MEET YOU' 등도 추진하고 있다.

달서구 관계자는 "더욱 촘촘하고 세밀한 아동보호 정책으로 아동이 신속히 보호받고 아동이 존중 받는 긍정양육 달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