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연말연시 산림재난 대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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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연말연시 연휴기간(12월 30일~1월 1일) 산불, 폭설 등 산림재난 상황에 대비해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전국적으로 산림청 소속 헬기 12대와 지자체 임차헬기 30여대를 비상 대기시켜 만일의 산불상황과 구난구조 활동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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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연말연시 연휴기간(12월 30일~1월 1일) 산불, 폭설 등 산림재난 상황에 대비해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전국적으로 산림청 소속 헬기 12대와 지자체 임차헬기 30여대를 비상 대기시켜 만일의 산불상황과 구난구조 활동에 대비하고 있다.
폭설 등으로 수목 등 산림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전문인력을 투입해 피해목 제거에 나서는 한편 자연휴양림, 숲길 등 산림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이용객들에게 예약취소 등을 적극 안내하고 취소에 따른 위약금도 모두 면제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림이나 임업인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응급복구를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산불조심 등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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