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학교,‘AI기반 창의적 영어수업 수상식’개최

교양혁신센터에서 AI 기반 미국 드라마를 활용한 창의적 영어수업 수상 소식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28일 대학 내 학생 복지센터 2층에서 교양혁신센터가 주관한 ‘AI기반 창의적 영어수업’ 수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양혁신센터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영어수업을 위해 AI 기반의 학습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 이 특별한 수업은 미국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얻은 언어적 지식을 활용해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미디어를 통한 영상 제작 프로세스에서 AI의 도움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AI와의 상호작용을 경험하며 문제 해결 및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선 간호학과 한수연(대상), 진한승(최우수상), 이선주(우수상), 박혜민(장려상), 정선행(장려상), 정정희(장려상), 자동차과 김건형(우수상) 등 11명이 수상했다.

교양혁신센터장 정경숙 교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문화 이해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면서 “미디어와 영상을 통한 학습은 학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의 응용 능력까지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양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도입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