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검찰청 폭파하겠다" 외국인센터에 협박 팩스…경찰 수사
송혜수 기자 2023. 12. 29. 15:27
오늘(29일) 경찰청과 검찰청 등 주요 정부 기관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성 팩스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관내 외국인 지원센터에 경찰청과 검찰청, 국방부 등 기관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들어왔습니다.
팩스에 적힌 전화번호나 이름 등은 전부 가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팩스가 들어와 서울경찰청에서 취합하고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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