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전동차 시험장서 열차 탈선…직원 2명 경상(종합)

안성수 기자 2023. 12. 29.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전 8시 26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도안역 경량전철 시험장 인근에서 시험운행 중이던 전동차량이 탈선해 2m 아래 성두리 지하차도에 전도됐다.

이 사고로 탑승했던 전동차 제조업체 기관사 60대 A씨와 직원 20대 B씨가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30㎞ 속력으로 달리던 전동차가 제동이 되지 않으면서 600m 길이의 시험운행 선로 끝에서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으로 현재까지 36번 국도 성두리 지하차도는 통제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뉴시스] 안성수 기자 = 29일 오전 8시 26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 도안역 경량전철 시험장 인근에서 시험운행 중이던 전동차량이 탈선해 2m 아래 성두리 지하차도에 전도됐다.

이 사고로 탑승했던 전동차 제조업체 기관사 60대 A씨와 직원 20대 B씨가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30㎞ 속력으로 달리던 전동차가 제동이 되지 않으면서 600m 길이의 시험운행 선로 끝에서 이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으로 현재까지 36번 국도 성두리 지하차도는 통제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