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종무식…"내년에도 도민 위해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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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9일 종무식을 열고 올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종무식에서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본부 노승일 소방경을 비롯한 4명 소방공무원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파란119' 싱크탱크 우수정책 제안자로 선정된 강동훈 용인소방서 소방경 등 4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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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9일 종무식을 열고 올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종무식에서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본부 노승일 소방경을 비롯한 4명 소방공무원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파란119' 싱크탱크 우수정책 제안자로 선정된 강동훈 용인소방서 소방경 등 4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파란119' 우수 활동팀에는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한 '새(3)파란 119물결 운동'팀이 선정됐다.
또 경기소방이 올해 처음 실시한 기네스 개인기록 보유자 9명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본부 최종민 소방경은 자격증 56개를 보유해 최다 자격증 보유 공무원으로 이름을 올렸고, 남양주소방서 이희원 소방사는 332회의 헌혈을 통해 최다 헌혈 소방공무원으로, 일산소방서 이영아 소방위는 6명의 자녀를 둬 최다 자녀 공무원에 뽑혔다.
조선호 본부장은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뿐 아니라 업무 외적 분야에서도 사회의 모범이 될만한 일을 한 수상자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능력과 재주를 보유한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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