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베트남서 국제 친선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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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전지훈련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29일 대전 구단은 내달 22일부터 28일까지 하노이 항더이 경기장에서 모기업인 하나은행이 현지 최대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선 대회에서는 대전을 비롯해 하노이FC, 하노이 폴리스FC(이상 베트남), 발리 유나이티드(인도네시아) 총 4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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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전지훈련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29일 대전 구단은 내달 22일부터 28일까지 하노이 항더이 경기장에서 모기업인 하나은행이 현지 최대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선 대회에서는 대전을 비롯해 하노이FC, 하노이 폴리스FC(이상 베트남), 발리 유나이티드(인도네시아) 총 4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하노이FC와 하노이 폴리스 FC는 베트남 최상위 리그인 V리그1을 대표하는 강팀들이다.
인도네시아 기야나르에 연고지를 둔 발리 유나이티드FC는 2019시즌과 2021-2022시즌 리가1 챔피언에 올랐다.
대전은 "승격 2년 차인 2024시즌, 더욱 높아진 비전과 목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면서 "다양한 팀과 실전을 치르며 기량을 점검하고 모기업과 연계해 아시아 무대에서 축구를 통한 국제 교류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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