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전망]"콘솔 차세대 & 스펙업 기기의 등장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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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기기의 라이프 사이클이 길어진 가운데 콘솔 게임사는 조용히 차세대 또는 스펙업을 준비하고 있다.
닌텐도가 차세대 게임기를 준비 중이라면 소니는 PS5 성능을 더욱 높인 스펙업 기기의 등장 소식이 꾸준히 들리고 있다.
차세대 또는 스펙업 기기의 등장이 임박함에 따라 게이머들은 더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신작 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가능성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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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닌텐도 스위치처럼 거치기와 휴대용을 오가는 형태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지금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기기 스펙 향상에 힘을 쓴 모양새다.
지난 독일에서 펼쳐진 게임쇼 게임스컴 2023에 참가한 일부 매체와 관계자는 닌텐도의 차세대 기기를 직접 시연해 봤다고 주장했다.
해당 루머가 사실이라면 기존 게임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고해상도와 고프레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출시 시기 또한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는 결산 발표에서 2024년 3월까지는 신형 게임기를 선보이지 않겠다고 발표해 출시 시기가 2024년 연말이나 2025년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닌텐도가 차세대 게임기를 준비 중이라면 소니는 PS5 성능을 더욱 높인 스펙업 기기의 등장 소식이 꾸준히 들리고 있다.
아직 그 어떤 루머도 등장하지 않았기에 XSX가 처음 등장할 당시 장기간 판매를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는 점이 점차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PS5 프로의 흥행 여부를 주시하며 업그레이드 기기 또는 XSX의 가격 인하와 같은 마케팅으로 대처할 가능성 역시 높다.
차세대 또는 스펙업 기기의 등장이 임박함에 따라 게이머들은 더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신작 게임을 만나볼 수 있는 가능성은 커졌다. 다만, 최근 게임 개발사들이 기기 스펙에 의존해 완성도 낮은 최적화를 선보이는 경향 역시 두드러지고 있다.
다행인 점은 닌텐도와 소니의 자체 타이틀 개발력은 더욱 견고해졌고, 게임기 성능과 게임성을 극대화한 게임을 선보이는 퍼스트 파티 스튜디오 타이틀이 지속 출시되고 있어 여기에 거는 기대가 여전히 높다는 점이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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