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다도 체험·인문 강연...1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새해 첫 달 청와대에서 다도 체험과 인문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월 매주 목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90분간 '새해맞이 차 한잔, 덕담 나누기' 행사가 진행됩니다.

참여자가 손님과 주인의 역할을 번갈아 해보며 차와 다식을 즐길 수 있는데 내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고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구석구석을 관찰하는 '청와대 관물도' 행사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90분간 열립니다.

관찰 경험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인문학 강의도 진행돼 '장소', '기억', '풍경', '사물'을 주제로 각각 김세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이재원 도시건축정류소 소장, 김아연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백승렬 연합뉴스 기자가 강연자로 나섭니다.

행사 관련 내용과 예약 안내는 청와대 누리집(www.opencheongwadae.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취소로 공석이 발생하면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