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저서 오찬…석 달 연속 만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대통령 관저에서 박 전 대통령과 약 2시간 20분 동안 한식 메뉴로 오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이 오찬을 마치고 약 10분 가량 관저 정원을 산책했으며 윤 대통령이 사저동 내부까지 박 전 대통령을 안내하면서 관저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대통령 관저에서 박 전 대통령과 약 2시간 20분 동안 한식 메뉴로 오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찬에는 윤 대통령 부부와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유영하 변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의 건강에 대해 물은 뒤 편하게 자주 서울에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이 오찬을 마치고 약 10분 가량 관저 정원을 산책했으며 윤 대통령이 사저동 내부까지 박 전 대통령을 안내하면서 관저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 부부가 박 전 대통령이 오찬 참석을 위해 관저에 도착했을 때 직접 영접했고 식사 후 돌아갈 때도 함께 배웅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과 박 전 대통령의 회동은 올해 들어 세 번째입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10월 2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과 지난달 7일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만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한동훈 “말씀 많이 듣고 가겠다”…이재명 “언제나 협력할 준비”
- 내년부터 공무원도 장기성과급 50% 받는다…6급 성과급 최대 1천만 원 [오늘 이슈]
- 권익위 “국회의원 가상자산 거래 600억여 원…10명 신고 누락”
- [단독] “경찰청·검찰청·국방부 폭파할 것” 팩스 접수돼 경찰 수사
- 내년 주5일 근무라면 119일 쉰다…연휴는 4번 [오늘 이슈]
- 배달비 평균 3천 원 시대…최대 7천 원 받기도 [오늘 이슈]
- 12미터 넘는 파도에 서핑을? 미국 큰 파도에 사람 휩쓸려 [현장영상]
- 경찰차 앞 급정거로 ‘쾅’…“나 잡아봐라?” [잇슈 키워드]
- 눈 오는 날 무인 매장 찾은 노인…CCTV 돌려봤더니 [잇슈 키워드]
- 사람 서 있는데 “짐 못 치운다”…광역버스 ‘민폐’ 논란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