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4대 은행장에 최우형 전 BNK 부문장 공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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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4대 신임 은행장에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Digital&IT부문장을 공식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날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 은행장의 선임안이 가결됐다고 설명했다.
최 은행장은 금융과 정보기술(IT)을 아우르는 디지털금융 전문가로서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를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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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제2 도약 이뤄낼 것"
케이뱅크가 4대 신임 은행장에 최우형 전 BNK금융지주 Digital&IT부문장을 공식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날 서울 중구 을지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 은행장의 선임안이 가결됐다고 설명했다. 최 은행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할 예정이다.
최 은행장은 금융과 정보기술(IT)을 아우르는 디지털금융 전문가로서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를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및 글로벌기업에서의 금융과 전략, 재무, IT 등 다양한 분야 경험도 풍부하다.
최 은행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영대학원 재무관리 석사를 마쳤다. 1992년 하나은행에 입사해 금융업은 물론 삼성SDS·엑센츄어·IBM 등 금융 IT 최전선에서 차세대 금융 혁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금융업과 IT업계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급변하는 금융 IT분야에서 금융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의 클라우드 전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도입 등 금융 혁신을 선도하며 디지털플랫폼을 통한 디지털금융 성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최 신임 은행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최 은행장은 “국내 1호 인터넷은행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기대감도 크다”며 “케이뱅크는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만큼 임직원들과 함께 케이뱅크의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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