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봉안식… 격전지서 214구 발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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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봉안식이 29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관 하에 거행된 봉안식에는 신원식 국방부장관,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등이 참석해 유해발굴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정부에 따르면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과 29개 사·여단급 부대의 장병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강원 철원·인제, 경상 칠곡·함안 등 6·25전쟁 격전지 35개 지역에서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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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6·25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봉안식이 29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관 하에 거행된 봉안식에는 신원식 국방부장관,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등이 참석해 유해발굴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영현봉송 등의 절차가 진행됐다.
정부에 따르면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과 29개 사·여단급 부대의 장병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강원 철원·인제, 경상 칠곡·함안 등 6·25전쟁 격전지 35개 지역에서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격전지에서 발굴된 유해는 총 214구이며 신원이 확인된 호국영웅은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고 최임락 일병을 비롯해 총 22명이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92구는 합동봉안식 이후 국유단 신원확인센터 내 유해보관소로 이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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